★아침 단상(316호)★
/정옥성
어느 날 여우가 길을 가다가
잘 익은 포도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우는 포도가 너무나 먹고 싶었지만
너무 높이 달려 있어 도저히 따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 번 펄쩍펄쩍 뛰어올라 보아도 아무 소용이 없어,
이 궁리 저궁리를 해 보았지만 좋은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기분이 울적해진 여우는 혼잣말을 했습니다.
‘쳇, 포도가 아직 덜 익은 것 같아.
분명히 아주 신맛일거야.
괜히 힘들게 따봤자 먹지도 못할텐데,
쓸데없는 짓 하지 말아야지.’
여러 번 펄쩍펄쩍 뛰어올라 보아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면 여우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런 태도로 산다면 여우는 결코 맛있는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찾아보는 속담과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속담에 "잘 되면 제 탓, 못 되면 조상 탓."입니다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그 원인을
주위의 탓으로 돌리는 것을 말합니다.
끈기 없는 여우가 핑계를 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사자성어로는 "견강부회(牽强附會)"라는 말이 있습니다
끌 견(牽) 굳셀 강(强) 붙을 부(附) 모일 (會)입니다
억지로 말을 끌어 붙여 자기가 주장하는
조건에 맞도록 한다는 뜻입니다.
여우는 자기가 포도를 따먹지 못하자
딴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대를 바라보면 의외로 포도가
시었다고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
여우의 자세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자기가 이루지 못한 것이나
갖지 못한 것에 대하여
여러 가지 변명과 합리화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변명과 자기 합리화는 자신만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것을 부정적이고 비난하는
자세로 바라봅니다.
남이 하는 것은 폄하하고,
자신이 하지 못하거나 이루지 못한 것은
합리화하는 것은 참으로 비겁하고 옹졸한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솔직하게 자신의 약점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상황과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면
오히려 거기에는 다른 사람의 인정과
다음에 기회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신도 자신의 한계와 약점을 알기에
더욱 노력하고목표를 향하여 정진할 것입니다.
독일의 작가 "에리히 캐스트너"가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를 현대판으로
재구성하여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 그 후를
쓴 글이 있습니다.
여우는 실패한 후에 수없이 포도를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마침내 포도를 따는 데 성공했습니다.
주변의 많은 친구 동물들이 박수를 치고
환호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여우가 포도를 먹어보니 정말 포도가
심하게 신맛이었습니다.
그런데 여우는 포도를 먹으며 시다고
불평한 것이 아니라
정말 이렇게 달고 맛있는 포도가 있다니!
오. 정말 달고 맛있구나”라고 감탄하면서
시어서 먹기 힘든 포도를 계속 따먹다가
결국 위궤양으로 죽었다나 어쨌다나~~
이 여우와 포도의 두 번째 이야기는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의 허구의 모습을
지적하고 있는 듯합니다
남들의 눈을 의식해서 실상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행복하지 않으면서 행복한 척하고,
싫으면서 좋은 척하고,
가지지 못했으면서 가진 척하고,
마음 아프고 고통스러우면서도 그렇지 않은 척합니다.
요사히 신문과 매스컴에 요란하게 나오는 것은
코로나 백신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지금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느 것 하나 속시원하게
계약을 체결하거나 언제쯤 백신이 접종이
될 수 있는지는 기약이 없습니다
이렇게 무능한 정부가 K방역은 자기들이 한 것이라고
홍보랍시고 세계에 돈 써가며 동네방네 떠들고
야단법석입니다
더 웃기는 것은 보건복지부 장관이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백신 접종을 하게 내버려두었다가
부작용이 있는지 없는지를 본 다음에
우리나라 국민에게 접종하기 위해서
늦게 백신을 들려올 예정이라나 뭐라나......???"
이게 말이여 방구여~~???
목빠지게 백신접종을 기다리는 백성들에게
이게 할 말입니까?
김근식 교수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8‧15 집회 참석자들이 코로나를 확산시켰다며
'살인자'라고 비난했던 대통령 비서실장님"이라며
"백신 확보가 코로나로부터 생명을 구하는 건데,
아직까지 안전한 백신 확보조차 못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도 그럼 '살인자 정권'"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다른 나라들이 접종 시작해서
내년 봄이면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자유롭게 여행다닐 때,
한국은 접종도 시작 못하고 전세계로부터
입국금지 국가가 되면 어떻게 하겠나"라며
"국민의 생명도 자존심도 지키지 못하는
최악의 무능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부작용이 어쩌구저쩌구 하는 헛소리를 하는데
이게 여우가 포도를 따지 못한 것을
포도는 실거라고 핑계를 대는 것과 아주 똑같습니다.
그럼 백신을 지금 접종하는 나라의 지도자들은
백성을 사랑하지 않는 아주 무도한 자들이고,
문재인정부는 국민을 엄청 사랑하는
위대한 지도자라는 것인데,
이쯤되면 정신병걸린 정부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문재인정권의 실패중에 실패는 부동산정책입니다
그런 와중에 문재인대통령은 13 평 아파트에
방문해서 4인 가족이 살만하다나 뭐라나를
했다고 해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러니 댓글에 문대통령은 퇴임후에 2인 가족이니
6평에 살라고 하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이정부의 장관과 관리들은 부동산정책이
바로 되고 있다고 기회만 있으면 떠벌립니다
지금 전세난에다가 주택 매매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는데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입니까?
신 것을 달다고 계속해서 포도를 처먹다가
위계양으로 죽은 여우꼴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어떤 의미에서 남을 속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자기 위장은 대단히 위험한 태도입니다
언제쯤이면
대한민국에
이 요사스러운
여우들이
사라질까요~~~~~~~~^
#에리히캐스트너#이솝우화#속담#사자성어
/정옥성
어느 날 여우가 길을 가다가
잘 익은 포도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우는 포도가 너무나 먹고 싶었지만
너무 높이 달려 있어 도저히 따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 번 펄쩍펄쩍 뛰어올라 보아도 아무 소용이 없어,
이 궁리 저궁리를 해 보았지만 좋은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기분이 울적해진 여우는 혼잣말을 했습니다.
‘쳇, 포도가 아직 덜 익은 것 같아.
분명히 아주 신맛일거야.
괜히 힘들게 따봤자 먹지도 못할텐데,
쓸데없는 짓 하지 말아야지.’
여러 번 펄쩍펄쩍 뛰어올라 보아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면 여우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런 태도로 산다면 여우는 결코 맛있는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찾아보는 속담과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속담에 "잘 되면 제 탓, 못 되면 조상 탓."입니다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그 원인을
주위의 탓으로 돌리는 것을 말합니다.
끈기 없는 여우가 핑계를 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사자성어로는 "견강부회(牽强附會)"라는 말이 있습니다
끌 견(牽) 굳셀 강(强) 붙을 부(附) 모일 (會)입니다
억지로 말을 끌어 붙여 자기가 주장하는
조건에 맞도록 한다는 뜻입니다.
여우는 자기가 포도를 따먹지 못하자
딴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대를 바라보면 의외로 포도가
시었다고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
여우의 자세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자기가 이루지 못한 것이나
갖지 못한 것에 대하여
여러 가지 변명과 합리화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변명과 자기 합리화는 자신만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것을 부정적이고 비난하는
자세로 바라봅니다.
남이 하는 것은 폄하하고,
자신이 하지 못하거나 이루지 못한 것은
합리화하는 것은 참으로 비겁하고 옹졸한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솔직하게 자신의 약점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상황과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면
오히려 거기에는 다른 사람의 인정과
다음에 기회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신도 자신의 한계와 약점을 알기에
더욱 노력하고목표를 향하여 정진할 것입니다.
독일의 작가 "에리히 캐스트너"가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를 현대판으로
재구성하여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 그 후를
쓴 글이 있습니다.
여우는 실패한 후에 수없이 포도를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마침내 포도를 따는 데 성공했습니다.
주변의 많은 친구 동물들이 박수를 치고
환호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여우가 포도를 먹어보니 정말 포도가
심하게 신맛이었습니다.
그런데 여우는 포도를 먹으며 시다고
불평한 것이 아니라
정말 이렇게 달고 맛있는 포도가 있다니!
오. 정말 달고 맛있구나”라고 감탄하면서
시어서 먹기 힘든 포도를 계속 따먹다가
결국 위궤양으로 죽었다나 어쨌다나~~
이 여우와 포도의 두 번째 이야기는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의 허구의 모습을
지적하고 있는 듯합니다
남들의 눈을 의식해서 실상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행복하지 않으면서 행복한 척하고,
싫으면서 좋은 척하고,
가지지 못했으면서 가진 척하고,
마음 아프고 고통스러우면서도 그렇지 않은 척합니다.
요사히 신문과 매스컴에 요란하게 나오는 것은
코로나 백신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지금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느 것 하나 속시원하게
계약을 체결하거나 언제쯤 백신이 접종이
될 수 있는지는 기약이 없습니다
이렇게 무능한 정부가 K방역은 자기들이 한 것이라고
홍보랍시고 세계에 돈 써가며 동네방네 떠들고
야단법석입니다
더 웃기는 것은 보건복지부 장관이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백신 접종을 하게 내버려두었다가
부작용이 있는지 없는지를 본 다음에
우리나라 국민에게 접종하기 위해서
늦게 백신을 들려올 예정이라나 뭐라나......???"
이게 말이여 방구여~~???
목빠지게 백신접종을 기다리는 백성들에게
이게 할 말입니까?
김근식 교수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8‧15 집회 참석자들이 코로나를 확산시켰다며
'살인자'라고 비난했던 대통령 비서실장님"이라며
"백신 확보가 코로나로부터 생명을 구하는 건데,
아직까지 안전한 백신 확보조차 못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도 그럼 '살인자 정권'"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다른 나라들이 접종 시작해서
내년 봄이면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자유롭게 여행다닐 때,
한국은 접종도 시작 못하고 전세계로부터
입국금지 국가가 되면 어떻게 하겠나"라며
"국민의 생명도 자존심도 지키지 못하는
최악의 무능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부작용이 어쩌구저쩌구 하는 헛소리를 하는데
이게 여우가 포도를 따지 못한 것을
포도는 실거라고 핑계를 대는 것과 아주 똑같습니다.
그럼 백신을 지금 접종하는 나라의 지도자들은
백성을 사랑하지 않는 아주 무도한 자들이고,
문재인정부는 국민을 엄청 사랑하는
위대한 지도자라는 것인데,
이쯤되면 정신병걸린 정부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문재인정권의 실패중에 실패는 부동산정책입니다
그런 와중에 문재인대통령은 13 평 아파트에
방문해서 4인 가족이 살만하다나 뭐라나를
했다고 해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러니 댓글에 문대통령은 퇴임후에 2인 가족이니
6평에 살라고 하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이정부의 장관과 관리들은 부동산정책이
바로 되고 있다고 기회만 있으면 떠벌립니다
지금 전세난에다가 주택 매매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는데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입니까?
신 것을 달다고 계속해서 포도를 처먹다가
위계양으로 죽은 여우꼴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어떤 의미에서 남을 속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자기 위장은 대단히 위험한 태도입니다
언제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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