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이야기들

[스크랩] " 기쁨(joy), 기도(pray), 감사(thank)할때 암 치유 "

elderseo 2008. 3. 27. 09:18

 

"기쁨(joy), 기도(pray), 감사(thank)할 때 암 치유"


알록달록한 파마머리 가발에 새빨간 뿔테 안경, 거기에

루돌프 사슴코를 얹고 나타난 의사의 모습에 환자는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웃음으로 암을 치료하는 의사,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

고신대 의대 교수로 15년 동안 천여 건의 암 수술을 집도한 그는 5년 전 메스를 손에서 내려놨습니다. ‘육체의 암’을 치료하려면 ‘정신적 암’을 먼저 극복해야 한다는 걸

절감한 그는 ‘행복한 암 치료’라는 역설적 타이틀을

내걸고 외과 의사 출신으로는 드물게 대체의학 전문가가 됐습니다.

진료 현장에서 어떤 환자이든지 수술 전에 반드시 기도해주고, 웃음과 사랑을 회복시켜주는 ''의사 전도왕''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암을 손님처럼 대접하라''. 국내 암 치료 분야에서 손꼽는 전문의인 이병욱 원장의 따뜻한 인술 이야기를 10월 20일 CBS 배한성의 아주 특별한 인터뷰(표준FM 98.1Mhz 월~토 오후 4시 5분)에서 만나봤습니다.

◇ 제가 망가져야 환자들이 환하게 웃어요

▶ 특이하게 진료를 하신다고 하던데요. 어떤 식으로

하시는 건가요?

암을 손님처럼 대접하는 거죠. 그러니까 암은 우리 몸

속에 있던 세포라는 겁니다. 그런데 사랑받지 못한 세포가 반란을 일으킨 거죠. 그래서 우리가 더 사랑해주고 주

안에서 사랑을 회복하고 믿음 가운데 신앙도 회복하고

웃고 면역치료 하는 가운데 암을 치료하는 그런 치료를

하자는 것입니다.

▶ ‘암을 손님처럼 대접하라’ 라는 뜻은 그만큼 자기 몸을 아끼라는 뜻도 되겠군요?

그만큼 사랑하고 암도 언젠가는 손님처럼 우리 몸에 들어왔다가 나갈 때까지 기다리라는 거죠. 암을 죽이거나 삶을 지키는 치료도 물론 병행해야겠지만, 그보다는 암을 더

사랑하고 암이 스스로 나갈 때까지 우리 몸 전체를 치료해서 기다리자는 것입니다.

▶ 정말 알록달록한 파마머리 가발에 새빨간 뿔테 안경도 실제 쓰시는 건가요?

그럼요.

▶ 어떤 환자들의 경우에 주로 쓰시나요?

어떤 때는 모든 환자들을 대할 때 다 할 때도 있고요.

암환자 오시면 30분동안 설명을 합니다. 이렇게 치료한다고 말해주고, 생활속에서 용서하는 것, 사랑하는 것,

구제, 봉사하는 것, 잠자는 것, 운동하는 것, 식이요법

다 설명한 후에 제가 한번 웃어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럼 암환자는 웃질 않아요. ‘뭐, 웃을 일이 있어야죠.’

라고 합니다.
제가 막 웃깁니다. 그래도 잘 안 웃어요. 그러면 이제

제가 삐에로 복장을 하고 가발을 뒤집어 쓰고 오면 폭소를 터뜨리죠. 그런 다음엔 환자와 보호자를 일으켜 세워서

서로 안아주게 합니다.

출처 : 자연건강치료
글쓴이 : 송림이재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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