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우리나라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최고의 스타라면 단연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이수현 남매를 꼽을 수 있습니다. 몽골에 파송된 이성근 선교사의 자녀들인데, 선교사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 보내다가 계속 보낼 형편이 안돼 홈스쿨링으로 키웠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한국 가요를 좋아했지만 아버지에게 가요 금지를 당했고, 괴물이 나오는 만화도 못 보게 하고 총이나 괴물이 나오는 게임도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성탄절 때 교회에서 이찬혁이 만든 워십댄스 팀이 공연을 하면서 찬혁이가 춤을 정말 잘 추는 것을 보고 아버지는 아들의 재능(달란트)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열심히 박수를 쳤고 아들에게 몰라봐서 미안했다는 사과를 하고 이때부터 이찬혁을 밀어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남매는 케이팝스타 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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