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일반

헌당예배 (광야의 소리)

elderseo 2013. 12. 18. 05:52

헌당예배 (광야의 소리)

 

목회자마다 교회건축을 위해서 성도들에게 건축비을 걷어 교회 건물을 짓게 된다. 그리고 건물이 완성되면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여 헌당예배를 드린다. 그러면 이 헌당예배란 무엇을 말하는가 ! 헌당식이란 이 교회 건물과 모든 대지를 하나님께 드리는 예식이다. 이 예식은 헌당예배 이후로 교회 건물과 그의 다른 모든 부속 건물들과 대지의 주인은 바로 하나님이심을 많은 증인들 앞에서 인정하는 공인하는 공식적인 천국의 법정적 행사인 것이다. 그 헌당예배를 통해서 인간은 하나님께 드렸고 -하나님께서 그 예물을 기쁘게 받으시고 축복을 해 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그후부터 그 교회 건물과 대지의 주인은 바로 하나님이신 것이다. 이것은 하늘의 법정에서 정식적인 절차를 밟아 승인되고 공인되었던 하나님의 소유인 것이다

 

그런데 인간이 교회형편이 어렵다하여 하나님께 드린 것을 - 다시 말해 하나님의 것을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팔아넘겨 이득을 챙긴다고 하는 것은 인간세상에서 조차도 납득이 가지 않는 도리에 어긋난 사악한 행위인 것이다. 그것도 다름아닌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 하시는 우상종교 불교에다가 팔아 넘겼다고 하는 것은 보통 신성모독죄가 아닌 것이다. 인간도 주었다가 다시 빼앗으면 분을 이기지 못한다. 그런데 하나님께 드렀다가 다시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판다고 하는 것은 엄연히 이것은 강도질인 것이다.

 

이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여쭤 보았을때 - 내게 바친 건물이나 대지를 사고판다면 파는 자도 저주요- 사는 자도 저주라고 하셨다. 어찌 인간이 하나님을 농락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전 세계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무서운 줄을 모른다. 많은 목회자들이 교회 건물을 짓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교회건물뿐만 아니라 교인들 머리수까지 세어서 권리금을 받고 교회 건물을 팔아치우는 것은 다반사가 되었다. 성도들은 그것도 모르고 자기에게 조금만 잘 해준 목회자가 오면 맹종맹신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한번 바쳐진 건물은 절대로 팔 수가 없는 것이다. 더큰 교회를 건축해서 갈 경우가 생기면 그 교회를 일전한푼 받지 말고 다른 참신한 목회자에게 넘겨주고 - 그곳의 성도들도 그 교회에서 충성하도록 밀어주고 깨끗하게 떠나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런데 목사들의 횡포가 날로 심하고 - 그 눈에는 오직 돈만 보인다. 큰 일 났다. 한국 기독교인들이여 !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여 ! 영혼의 눈을 뜨고 선악의 분별력을 가지라 ! 교회 건물 팔자고 - 교회에 소속된 대지나 물건들을 팔자고 제의하면 절대 동의하지 말라 ! 하나님을 기만하고 업신여기는데 동참죄가 된다. 이것은 신성모독죄이다. 동참하지 말라 ! 명심하라 ! 명심하라 !

2012211일 토 광야의 소리 운영자

[출처] '십자가 대신 '이 건물에 무슨 일이? |작성자 광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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