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님 성령 받았습니까? : 글/ 예종규 목사
1980년대에 있었던 일을 다시 써봅니다.
S교회 오장로님이 은밀히 좀 만나자고 했습니다.
[장로]"목사님 내가 구원받았습니까? 못 받았습니까? 구원도 못 받은 주제에 장로라는 직분을 맡아 거들먹거리고 있지나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장로로써 참으로 창피해서 누구에게 물어 볼 수도 없는 노릇인데, 목사님은 장로 출신이라는 말을 듣고 이무로운 생각이 들어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여쭈어 보는 것이니 웃지 마시고 말씀해 주십시요. 참으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내가 알기로는 오장로님은 참으로 훌륭한 장로님이 시다.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하셨고 주일학교 교육에는 일가견이 있으신 분으로 지금도 주일학교 부장 직을 맡아 봉사하시고 계시는 분이시다. 또 장로님은 인간관계가 좋으신 분이라서 교회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지혜롭게 해결하시고 리더십도 있어서 젊은이들 뿐 아니라, 교회 여러 기관을 지도 감독하는 데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시는 분이시다. 이러한 장로님이 구원의 확신이 없다니 참으로 괴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는 어떤 특수한 사연이 있을 법하였다.
[목사]"장로님 말씀을 듣고 보니 무슨 사연이 있을 것도 같은데,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까?"
[장로]"우리 교회에서 유명한 목사님을 모시고 심령 부흥회를 했습니다. 그 부흥 강사님이 나보고 하는 말이 ‘오장로님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지 못한 사람인지 모르겠다’고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이후로 하루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습니다. 괴로워서 미칠 지경입니다."
[목사]"장로님이 어째서 택함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까?"
[장로]"성령을 못 받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못 받은 사람은 구원을 못 받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장로]"그렇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로마서 8장 9절)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장로]"역시 그렇군요 나는 성령을 받지 못했으니 구원받지 못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목사]"내가 보기에 장로님은 성령을 받은 것 같은데 왜 성령을 못 받았다고 합니까?"
장로님의 설명을 들어보니 참으로 넌센스가 아닐 수 없었다. 참으로 유명한(?) 부흥 강사를 모셨다. 이 목사님이 부흥회 첫날 예배 시간에 장로님들을 모두 강단으로 올라오라고 하였다. 장로님들은 모두 강단 위로 올라가 앉았다.
강사가 "장로님 중에 성령 받은 분 있으면 손들어 보시요." 라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질문을 받은 장로님들이 머뭇거리고 있었다. [강사]이 것들이 장로라고 하면서 성령도 못 받았군 꼴 좋다. 그 주제에 그래도 장로라고 단위에 기어올라오기는 올라 왔구나"
하고 교인들 앞에서 망신을 주었다.
[강사]"장로들 잘 들어! 이번 기회에 나한테 성령을 받고 장로 노릇 제대로 하라 이 말씀이야"라고 반말 투로 말했다. 사실 오장로는 열심히 교회 봉사만 해 왔지 자기가 성령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에 대하여 깊이 생각 해 본 일이 없었다. 다만 예수 믿으니 당연히 성령을 받았겠거니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시간부터 강사 목사님의 성령 강신술(降神術 ?)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북을 치고 박수를 치면서 빠른 템포로 ‘불길 같은 성신여.......불로 불로 충만하게 합소서’를 부르고 부르고 또 불렀다. 교회 안은 열기가 충만하고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닌 몽롱한 상태로 빠져 들어가는 것 같았다. 설교는 성령 받았다 는 한 구절을 읽어 놓고 자기가 성령 받게 해준 사례를 들려주었다. 그럴 때마다 성령 밭기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아멘」 소리가 터져 나오고 「할레루야!」 소리가 진동했다. 강사의 입에서는 알 수 없는 소리가 간혈적으로 터져 나왔다. 그럴 때마다 「아멘!」소리는 더욱 광기를 발했다. 이윽고 설교가 끝나고 통성기도 시간이 되었다. 「주-여-!」를 삼창하고 통성기도에 들어간 성전 안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강사 목사님은 마이크 볼륨을 최대한도로 높인 상태에서 목청이 터져라 소리소리 방언을 토해 내었다. 어린 여학생들이 신들린 사람같이 부들부들 떨기 시작하다가 ‘방언이 터져 나왔다.’ 이어서 여성도들의 입에서도 방언이 터져 나왔다. 어떤 성도들은 뒤로 벌렁 나가 자빠졌다. 혼수상태에 들어 간 것같이 꼼짝을 안는다. ‘입신’을 한 것이다. 이 집회에서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안수기도 순서 였다.
먼저 청중을 향하여 "불 받아라! 불 받아라!" 를 연속으로 외치고 성도들은 두 손을 높이 들고 " 아멘! 할레루야! 믿습니다." 를 목이 터져라 외쳣다. 북소리는 요란하게 울러 퍼지고 단위에서는 방언 말하는 사람이 마이크를 잡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강사 목사님은 방언을 하면서 성도들의 머리에 안수를 해 나갔다. 목사님의 손이 성도들의 머리에 닫는 순간 어떤 사람은 뒤로 나가자빠지고 어떤 사람은 길길이 뛰고 어떤 삶은 방언이 터져 나오고, 그야말로 불이 떨어지고 성령이 충만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열도는 점점 더해 갔다. 이웃 교회 성도들까지 모여 와 성전 안은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모든 교인들이 은혜를 받고 성령이 충만한데 유독 장로님들만은 맨송맨송하다 이게 왠 일인가? 강사 목사님은 시간마다 단위에 있는 장로들을 일어 커 세워 놓고 방언을 해보라고 했다. 방언을 할 리 없는 장로님들이 당하는 수욕이란 이루 말로 할 수 없었다. 교인들 앞에서 망신을 주는데 정말 견딜 수 없을 정도 였다.
장로들이 완악하고 숨겨 놓은 죄가 많아서 성령을 못 받는 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장로들이 못 되 먹었다는 것이다. 국민학교 어린이보다도 믿음이 없는 것들이 장로가 되어서 목사님의 말을 안 듣고 고약하게 노니 성령이 내릴 수가 없다는 것이다. 한 시라도 빨리 통회 자복해야 성령을 받는다는 것이다. 장로님들은 참으로 남감했다. 어찌하든지 이 창피만은 모면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찬송을 부르고 박수도 치고 회개도 하고 눈물도 흘리고 안수도 받지만 어찌된 셈인지 방언은 터지지 않고 마음은 더욱 냉냉해지기만 했다.
오장로님은 강사 목사님께 개인 면담을 청했다.
[장로]"목사님 나는 아무래도 방언이 안 터지니 어떻게 했으면 좋습니까?"
[강사]"이 못된 장로 같아서라니 너 임마 목사님한테 못된 짓 많이 했지? 주의 종 대접 제대로 했니? 목사님 양복 한 벌 해 드렸니? 주의 종에게 해준 것 뭐 있어? 그래가지고 성령 받겠다고, 어림없지 어림없어 회개해야지 암 그렇고 말고 회개해야지 네 죄가 주홍같이 새빨갛단 말이다. 나는 보면 다 알아 네 속에 있는 것 훤히 다 안단 말이다." 이쪽 말은 들어 볼 생각도 안하고 욕설부터 퍼부어 된다.
오장로님은 진심으로 회개했다. 눈물을 흘리며 통회 자복했다.
목사님을 더 잘 섬기지 못한 것 교회에 더 충성하지 못한 것을 회개했다. 그래도 방언은 터지지 않았다. 강사 목사님은
[강사]"오장로는 보통 완악한 것이 아니구만 왜 회개하라는데 회개를 안해?"
[장로]"진심으로 회개를 했는데도 방언은 안 터집니다."
[강사]"오장로는 특별한 방법을 써야지 보통으로는 안되겠어, 내일 내가 특별 안수 기도해 줄 터이니 별미 헌금을 두둑이 가져오라고"
[장로]"별미 헌금이 무엇입니까?"
[강사]"허허 이 사람 무식하기는, 이삭이 에서에게 축복해 주기 전에 별미를 가져 오라 한 것 모르느냐? 공짜로는 않되! 정성을 다해서 별미 헌금을 해야지 정성이 부족하면 효험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되!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가져와야지 다른 장로들이 알면 먼저 가져오는 장로에게 안수해 주겠다 이 말이여, 알았어 알았으면 가보라구"
오장로님은 부랴부랴 집에 있는 돈을 다 틀어서 몽땅 다 갖다 바쳤다. 별미 헌금은 교회에 바치는 것이 아니라 강사 목사에게 바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가 갖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는 머리에 안수하고 기도를 했다. 방언을 하면서 두 손으로 머리가 아프도록 짖누러면서 기도했다. 그래도 방언은 터지지 않았다.
[강사]"장로님은 하나님이 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다면 이번 집회 기간 동안에 방언이 터질 것입니다."
집회 나흘만에 드디어 강장로가 방언을 받았다. 느닷없이 강장로가 벌떡 일어서더니 방언을 내뱉었다. 강장로는 기쁨이 충만했다. 덩실덩실 춤까지 추었다. 강사 목사님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강장로를 칭찬했다.
[강사]"이 교회에서 진짜 장로는 강장로 한 사람뿐이다. 여기 이것들은 다 가짜 장로여 하나님이 다 아시고 성령을 안 주시는 것이여 장로 노릇하려면 성령 받아서 제대로 하라 이 말이여"
오장로는 몸 둘바를 알지 못했다. 결사적으로 기도했다. 나에게도 성령을 부어 달라고, 그런데도 방언은 마지막 마치는 시간까지 터지지 않았다. 강사 목사님은 자기는 할대로 다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강사]" 마지막으로 한가지 방법이 있기는 있는데, 이 집회를 마치는 데로 기도원에 가서 소나무 뿌리를 하나 빼라 이 말이여 알아듣겠어?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 무디 선생이 산에 가서 소나무를 붙잡고 몸부림 치면서 기도한 결과 나무 뿌리가 빠지면서 성령을 충만히 받았다 이 말씀이야, 잘 알아들었어? 그래가지고도 성령 못 받는다면 그 때는 하나님 예정에 못들은 것이다 이 말씀여, 잘 명심하라고!"
오장로는 그후 곧바로 기도원에 갔다. 그리 크지 않은 소나무 한 그루를 골라잡았다. 일주간 동안 소나무 둥지를 붙잡고 사생결단으로 기도했다. 소나무 뿌리는 뽑았는데 방언은 터지지 않았다. 오장로는 절망감에 빠졌다. 예정에 들지도 못한 주제에, 선택받지도 못한 사람이, 구원도 못 받은 지옥 갈 사람이 장로라니, 교회에 나가 봤자 지옥 가는 것이 뻔한데 교회는 나가서 무엇하나? 우선 교인들 보기 창피해서도 교회에 나갈 수가 없다는 것이다. 강장로 외 모든 장로가 교회에 나오지 않았다.
담임 목사님이 당황하여 심방을 와서
[목사]아직도 모릅니다. 지금까지는 성령을 못 받았지만 곧 받게 될 것입니다. 지금 나오지 않으면 그 때에는 정말 구원 못 받습니다."
창피를 무릅쓰고 실낱같은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죄인처럼 고개도 들지 못하고 교회에 출석을 하고 있으나 아직도 방언은 터지지 않는다고 했다. 참으로 듣고 보니 기가 막히는 사연이 였다. 지금 이 글을 읽는 회원님들은 무슨 장로가 그렇게 무식한 장로가 있는가? 라고 말하겠지만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는 이 나라 기독교에 방언 바람이 거세든 때였다. 목사님 중에도 방언을 못한다고 쫓겨나는 일도 있었을 정도였다. 다리 하나가 불구인 L목사의 H기도원에는 연일 방언 받겠다는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든 때이다. ‘H기도원의 개도 방언을 하는데 방언 못하는 교인은 개만도 못하다’는 기도원장의 말이 그대로 성경 말씀처럼 통용되든 때 였다는 사실을 감안 할 때 이는 참으로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나는 장로님에게 고린도 전서 12장을 찾게 했다. 4절부터 11절까지를 읽었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 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느니라」
방언이 무엇인가부터 알아보았다. 성령의 여러 가지 은사(恩賜)중에 하나이다. 성령의 은사는 방언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가 있다. 고린도 전서 12장에 나오는 은사만도 9가지나 된다. 순서로 말하면 9가지 중에서 8번째다.
각종 은사는 받는 사람 마음 되로 받는 것이 아니고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느니라」
주시는 성령님의 뜻대로 나누어주신다. 그리고 성령의 은사에는 크고 작음이 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린도 전서 12장 31절)
작은 은사를 받은 사람이 큰 은사를 사모하는 것은 성경 말씀과 맞지만 큰 은사를 받은 사람이 작은 은사 받기를 사모하는 것은 성경 말씀과 맞지 않다. 여기까지 설명하고 장로님에 물어 봤다.
[목사]"장로님은 이 9가지 은사 중에서 받은 것이 있습니까?"
장로님은 머뭇거리기만 하고 대답을 못했다.
[목사]"내가 보기에는 장로님은 믿음의 은사를 받으신 것 같습니다."
[장로]"심령 대 부흥회를 하기 전까지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목사]"그 믿음이 성령의 은사 중 3 번째 은사입니다. 이는 병고치는 은사보다 더 큰 은사입니다. 병고치는 은사는 4 번째 은사입니다. 방언은 8번째 은사이니 믿음의 은사보다는 훨씬 작은 은사입니다. 만약 장로님이 믿음의 은사를 받았다면 더 큰 은사가 아닌 더 작은 은사인 방언의 은사를 달라고 기도한 것은 하나님의 뜻에 잘 맞지 않는 기도를 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장로님의 기도를 안 들어주시는 것은 오히려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내가 보기에는 장로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은사를 받은 것 같습니다. 장로님은 주일학교 어린이를 잘 가르치지 않습니까?"
[장로]"주일학교 어린이를 잘 가르치는 것도 은사입니까?"
[목사]"첫번째 은사와 두번째 은사가 무엇입니까?"
[장로]"첫번째가 지혜의 말씀이고 두번째가 지식의 말씀입니다."
[목사]"하나님이 지식의 말씀 은사를 받은 사람을 교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고린도 전서 12장 28절) 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때 갑자기 장로님의 얼굴이 환하게 빛났다. 그는 외치듯 말했다.
[장로]"목사님 나는 분명히 어린이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은사를 받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목사]"장로님이 받으신 은사가 또 있습니다. 로마서 12장 6절에서 8절까지를 찾읍시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여기에도 성령의 은사 7가지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 중 장로님은 다스리는 은사를 받은 것 같습니다. 교회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장로님이 다 해결하지 않습니까?. 또 온 교인들이 장로님을 존경하고 장로님의 말이라면 다 즐겨 따르지 않습니까?"
[장로]"목사님 그리고 보니 내가 성령의 은사를 3가지나 받았내요. 아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큰 은사를 받고도 하나님의 택함을 못 받은 줄 알고 고민을 하다니 나는 참으로 바보였습니다. 목사님께서 참으로 내 영의 눈을 띄워 주셨습니다."
오장로님의 기쁨은 하늘에 까지 미칠 것 같았다. 그 이후로 이전보다도 더 열심히 주의 일에 충성하는 장로님이 되었다. 지금도 방언만 하여야 성령을 받았다거나 자기는 은사가 없다는 성도가 있다면 기도하며 성경을 잘보기를 바란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데 구원을 받지않았는지? 구원받았는지? 의심이 되거든 요한복음 1장12절을 읽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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